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본부)는 최근 신월성1호기에서 지진, 산불, 방사성 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의14’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이번 훈련에는 한수원, 경주시청 등이 참여해 재난상황시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일반재난에서 방사능방재 재난대응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훈련으로서 행안부 훈련 중점사항인 불시훈련 ..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본부)는 최근 신월성1호기에서 지진, 산불, 방사성 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의14’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이번 훈련에는 한수원, 경주시청 등이 참여해 재난상황시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일반재난에서 방사능방재 재난대응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훈련으로서 행안부 훈련 중점사항인 불시훈련 ..
경주시 지역 우수식품 업체들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된 ‘2023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우수성을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3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 주최·주관 이번 박람회는 ‘경북식품의 혁신, 세계의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경주를 포함한 23개 시·군 170여 개 업체들이 저마다의 우수성을 알렸다.경주에서는 △충효닭집(닭강정, 대표 김선열) △라선재(도시락, 차은정) △WDP(마카롱, 대표 정승완)등이 식품비스니스관에 별도 부스를 만들고 관람객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쇼케이스관에는 △어코어(..
경주시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에 참여할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황오동 재생구역 내 우수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이번에 최종 선정된 팀은 △YELLA!(비건 푸드&베이커리) △여기어떡(쌀 디저트&앙금 플라워 케이크 제작 △어렁목1250(도자기 및 차도구) △金かわ(까네)(일본식 철판요리) △플럽(업사이클링) 등 5개 팀이다.팀별로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 점포 창업을 위한 지원금 3500만원(자부담 2..
경주시가 동경주 지역에 원자력 관련 연구기관, 공기업 등이 다수 입주(예정)함에 따라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에 나섰다.시는 경북도와 함께 지난 1일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원자력 관련 3개 유관기관과 함께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테크노폴리스란 첨단과학,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최근 경주문화관1918에서 ‘2023 열네번째 장애인권영화상영제’를 개최했다.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는 낮 시간에 진행됐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저녁부터 진행돼 새로움을 더했다.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지역유관기관장, 지역장애인 단체장, 지역장애인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영화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제작한 짧은 영상 네 편과 인권영화 세편이 준비돼 있었으나 비가 많이오는 관계로 일정을 축소해 짧은 영상 두 편과 인권영화 두 편으로 마무리했다.첫번째로 상영된 ‘나의 직업은 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30일 중소 협력사와 함께 방폐물산업 생태계 육성 전략을 주제로 한 ‘2023년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방사성폐기물 기술개발과 방폐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 업계와 공단 간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키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방사능핵종분석, 방사선측정·관리, 방폐물 분석·인수검사, 기자재 등 방폐물산업 관련 50여개 협력사와 조성돈 이사장, 오정석 한국방사능 분석협회장, 산업통상자원부 박태현 원전환경과장과 공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조..
엔진부품·미션부품·조향장치부품 등 차량에 들어가는 핵심 단조부품을 만드는 업력 48년차 중견기업이 경주에 신규 공장을 짓는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진영산업㈜와 투자금액 800억원, 16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한 경주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진영산업㈜ 정길상, 안정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투자 양해각서를 교환한 자리에서 진영산업㈜은 경주시 내남면 명계3일반산단 5만8500㎡ 부지에 800억원을 투자해 내연·전..
경주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의 78%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에 따른 올해 목표는 고용률(15~64세) 67.7%, 일자리 1만3782개 공급이다.유형별로 일자리 공급계획을 살펴보면 공공부문은 △직접 일자리 7931명 △직업능력 개발훈련 394명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1610건 △고용장려금 314건 △창업지원 24건 △인프라 구축 513건이며, 민간부문은 기업유치 등 2996건이다. 공공부문 중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중년 일자리 사업 등 1..
복합문화도서관 조감도. 경주 복합문화도서관의 밑그림이 나왔다. 컨셉은 자연과 동화되는 신라정원문화 도서관이다.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 이진락 문화도시위원회 위원장 및 시의원, 건립 자문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도서관 건립 방향과 공간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숲 속의 도서관이..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경주시청 관계자, 공사,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상생 회의를 통해 공사·엑스포 통합, 짚라인 및 상징조형물 조성, 관광역사공원 조성, 전시 및 공연 관련 홍보마케팅과 해외마케팅 추진사항 등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입주업체의 애로사항 및 현안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협조를 통해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경주시·공사..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이 최근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공유캠퍼스(탈캠퍼스) 현판식을 진행했다.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 구축한 공유캠퍼스는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실감미디어 제작 및 재현 장치와 교육시설을 동국대 WISE캠퍼스와의 공유를 통해 양 기관의 공동 교육 및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또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학생들에게 양질의 현장중심형 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공유캠퍼스는 대학-지역 간 벽 허물기를 통해 기존 교내에만 국한돼 있는 교육환경을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협력기업 ㈜우진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우진은 노내핵계측기 및 제어봉위치 전송기 등 원자력 분야에 필수 계측기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국내 가동원전뿐만 아니라 UAE 바라카 원전에도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내핵계측기, 유량계 등 i-SMR 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향후 후속과제로 한수원이 추진해야 할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또한, 공장을 직접 살펴보며 무더운 날씨에도 우수제품 생산에 전력을 ..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중소기업들의 원자력 품질검증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4개월 동안 실시한 ‘2023년 CGID/EQ 중소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술 멘토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멘토링에는 모두 17개 업체가 참여했다. ‘찾아가는 기술멘토링’은 중소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끌어올려 원자력 기자재 품질검증 전문기관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2017년부터 해마다 인증을 원하는 중소기업으로 찾아가 무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서비스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사..
한국수력원자력이 29일 서울 방사선보건원 대강당에서 ‘2023년 한수원 K-에너지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모두 30명으로, 내년 5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한수원의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원자력발전, i-SMR, 수력·양수발전 등 회사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온라인 기사 작성을 비롯해 카드뉴스, 영상 등 각종 홍보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한다.서경규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도 내 박정희 전 대통령관련 관광지를 연계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출시 및 상품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공사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위더스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제4회 국내여행설명회’ 행사와 연계해 경북관광에 대한 소개와 함께 ‘청운의 꿈, 박정희 로드’ 여행상품에 대한 추진배경과 취지, 여행 일정 등에 대한 세부내용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장호 구미시장 등 자치단체 기관장 및 관광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정환 회장, 대한경제 박승조 사장 등 국내..
경주시가 슈퍼블루문을 관측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는 31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슈퍼블루문 달빛맞이 행사인 ‘큰 달 보러 경주 가자’ 프로그램을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한다. 한편, 슈퍼블루문은 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는 근지점일 때 평소보다 커 보이는 보름달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 블루문의 합성어로 쉽게 보지 못하는 천문현상 중 하나이다. 시는 신라달빛기행, 비보이 및 시립합창단 등의 공연, 신라고취대 공연‧행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먼저 신라달빛기행은 첨성대 일원에서 ..
경주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명절을 앞두고 생활 물가잡기에 나선다. 경주시는 우선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제수용품 등 16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관리키로 했다.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월 1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추석 성수품 수급과 가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같은 기간 ‘물가안전 지도점검반’도 함께 가동해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 이행 실태점검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지속 단속할 계획이다.특히 읍면동별로 임명된 ‘물가책임관’을 통해 가격 인상 품목을 파악하며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어 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토인(土人) 백영규 도예인생 71년 회고전’을 내달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회고전은 고령군 주최, 고령요 주관으로 3대째 전통방식 도예의 길을 걷고 있는 토인 백영규 도예가의 도예인생 71년을 기념하고, 고령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문화유산 등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시에서는 가야토기에서 조선 막사발 그리고 백자항아리에 이르기까지 토인이 대가야의 수도 고령에서 대가야의 혼(魂)을 빚은 다양한 도자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한편, 토인 백영규 도예가..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2023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친환경에너지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주최하고 경주시 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경주시 체육회와 경북도 자전거연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는 만 18세 이상 전국 남녀자전거 동호인 500여 명이며, 사전 참가 접수 이틀 만에 마감되며 대회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이날 개막식은 선수 및 관람객 포함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주) 황주호..